언론이 본 봉구비어

<기사 전문>

최근 코로나 19 가 빠르게 확산되고,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자 소비자들의 외부활동이 급격하게 줄어 들었다.

코로나19의 장기화가 오프라인 영업에 집중하는 자영업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심각한 수준이다.

반면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서 온라인으로 경제활동을 하는 ‘홈코노미(home+economy)’의 확산으로 배달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가 1월19일~2월23일 SNS채널에서 배달 키워드를 빅데이터 조사한 결과 확진자가 나오기 하루전인 1월19일에는 3879건이었던 ‘배달의 민족’ 등 배달 키워드 정보량이 확진자수 600명을 넘긴 2월23일에는 무려 7013건으로 치솟았다.

전달 25일과 비교하면 3배 이상 급증한 수치다.

배달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는 봉구비어 역시 일부 매장은 배달 매출이 크게 증가하며 코로나19 불황을 극복하고 있다.

또한, 2018년 봉구아빠통닭(이하, “봉구통닭”)의 성공적인 출시로 저렴한 통닭과 안주를 함께 즐길 수 있게 되면서 봉구비어 배달 매출 증가를 견인했다.

지난 2일 '코로나 19 지원 방안'을 내놓으며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가맹점 지원에 나선 봉구비어 본사는 배달앱 업체와의 제휴와 다양한 배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봉구비어 관계자는 “배달을 통해 집에서도 봉구비어를 즐기고자 하는 고객님들의 니즈가 증가에 따라 본사도 가맹점의 배달을 통한 매출 증대 방안을 꾸준히 준비해 왔다”며 “배달 활성화 지원을 통해 가맹점과 함께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