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이 본 봉구비어

<기사 전문>
원조 스몰비어 프랜차이즈 ‘압구정 봉구비어’가 압구정 봉구비어 창업 지원 사업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봉구비어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인건비 부담, 매장 임대료 증가 등 위축된 사회적 조건에서도 원만한 창업 환경을 조성해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예비창업자들이 자신의 꿈과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창업 지원 사업을 기획했다.

2019년 ‘봉구비어 창업 지원 사업’은 만 22세에서 50세 이하 부산 지역 거주가능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7월 7일(일)까지 ‘봉구비어 상생프로젝트 홈페이지’에서 지원 양식을 다운로드하고 작성하여 구비 서류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봉구비어는 서류 합격자를 선정해 7월 13일 면접 평가를 진행하고 7월 14일, 개인이나 팀으로 구성된 예비 창업자를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예비 창업자는 매장 오픈 시 가맹비, 매장 인테리어 비용, 주방 집기류 일체, 교육 및 오픈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가맹비, 인테리어, 교육비는 전액 면제된다. 단, 최종 선정된 사업자 명의 당사자가 직접 근무해야 한다.

2018년 08월부터 2019년 07월까지 창업지원사업에 선정된 김진영 씨가 운영하는 봉구비어 마린시티점은 6,900원에 통닭 한 마리를 통째로 즐길 수 있다. 미투브랜드들이 생겨날 정도의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는 ‘봉구아빠통닭(이하 봉구통닭)’, 하이볼을 5,000원대에 즐길 수 있는 ‘봉구하이볼'의 성공을 바탕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80%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봉구비어 관계자는 “미투브랜드가 생길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봉구통닭’과 같은 히트 상품의 지속적인 개발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봉구비어의 경쟁력을 창업지원사업과 함께 열정 있는 예비창업자에게 지원, 성공적인 창업을 도울 예정이다”라며 “또2019년에는 무작위한 베끼기에 대한 특허청의 엄격한 심사와 조치로 경쟁력 있는 본사와 가맹점의 피해가 예방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봉구통닭은 출시 1년 만에 전국 70여 개 매장에서 성황리에 판매되고 있다. 상세한 정보는 봉구비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