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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비어 브랜드 압구정 봉구비어(이하 봉구비어)가 베트남 호치민 1호점, 2호점에 이어 호치민 3호점이 냐베 신도시의 ‘사이공 사우스 레지던스 상가 No.18(Shop 18 Saigon South Residence, Xã Phước Kiểng, Huyện Nhà Bè, TP.HCM.)’에 오픈을 앞두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냐베 신도시’는 호치민의 강남으로 불리는 ‘푸미흥 신도시’와 불과 4km 떨어진 곳에 있어 많은 거주민과 유동인구로 활발한 상권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한다.

베트남 경제는 지난 몇 년간 빠르게 성장했다. 베트남 국민의 소득수준이 높아지고 맥주 소비에 지출할 수 있는 여력이 커지면서 베트남 맥주 시장이 변화하고 있다. 호치민을 중심으로 맥주의 프리미엄화가 시작돼 자국산 맥주보다 수입산 맥주를 즐기는 현지 소비층이 증가하는 추세로 봉구비어 호치민 2호점 오픈 이후 현지에서 많은 가맹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경제침체에도 불구하고 베트남 호치민에 1호점과 2호점의 성공적인 론칭을 마쳤으며, 최근 3호점 입점까지 확정해 봉구비어는 본격적인 글로벌 프랜차이즈로 도약하기 위한 시동을 걸었다.

봉구비어 관계자는 “다른 맥주 프랜차이즈와는 차별화된 전략을 가진 만큼 글로벌 프랜차이즈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년간 경험과 경영노하우를 토대로 봉구비어가 현지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베트남 진출 이후 2년 만이라는 단기간에 성장을 이룬 만큼 소비자의 니즈를 빠르게 접목하는 것이 우선적인 목표이자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대내외 브랜딩을 더욱 강화해 더 큰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https://www.jejutwn.com/)